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1/21
말씀 : 시편 83:1-18(1)
제목 : 하나님이여 침묵하지 마소서
롯의 자손인 모압과 암몬이 중심이 되어 주변 나라들이 함께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치려고 서로 의논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모의에 앗수르까지 연합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운명이 경각에 달려 있지만 하나님은 침묵하고 계셨습니다. 이 상황에서 시인은 하나님에게 침묵하지 마시기를 기도합니다. 시인이 이렇게 기도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결코 변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시인은 이스라엘 백성을 ‘주의 백성’이라고 말하며 이스라엘 치려고 하는 주변 나라들을 ‘주의 원수들’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시인은 하나님이 침묵하지 마시고 이스라엘을 위해 싸워 주시기를 기도한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과거 역사 속에서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셨던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기손 시내에서 기드온의 300 용사로 미디안의 13만 5천의 군사를 물리치셨습니다. 또한 엔돌에서 가나안 왕 야빈의 군대를 진멸시키셨습니다. 과거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셨던 하나님이 다시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주시기를 기도한 것입니다. 그들을 바람에 떠도는 티끌과 지푸라기 같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시인은 이 승리를 통해 주의 백성을 치려 하는 자들에게 수치를 당하게 하시며 여호와라 이름 하신 주님만이 온 세계에 가장 높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우리가 어떻게 기도의 응답을 기대할 수 있습니까?
한마디
우리는 주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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