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1/24
말씀 : 시편 86:1-17(7)
제목 :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시인은 자신이 가난하고 궁핍하다고 말합니다. 이는 고통스러운 상황을 스스로 극복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자신을 도와줄 사람도 없는 상황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가 이렇게 고통 가운데 있는 것은 교만한 자들이 일어나 자신을 치고 포악한 자의 무리가 자신의 영혼을 찾고 있었기 때문입니다(14). 이런 상황에서 시인은 주님에게 종일 부르짖고 있습니다. 그가 이렇게 주님을 바라보고 부르짖는 것은 하나님의 응답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용서하기를 기뻐하시며 당신께 부르짖는 자에게 넘치는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시인은 환난 날에 하나님에게 부르짖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해 애굽에 열 가지 재앙을 내리셨고 홍해를 갈라 마른 땅과 같이 건너게 하신 분입니다. 시인은 이 하나님에게 기도하며 하나님의 진리를 배워서 그 진리대로 행하고자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전심으로 찬송하고 주님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겠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도 가난하고 궁핍한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은 나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하나님은 결코 당신의 종을 고통스러운 상황에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고통의 때에 오직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에게 부르짖는 사람은 하나님의 구원을 얻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총의 표적을 볼 수 있습니다.
적용
환난 가운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한마디
주께 부르짖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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