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1/26
말씀 : 시편 88:1-18(1)
제목 : 내가 주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사오니
시인은 현재 죽음의 고통 중에 있습니다(3-5). 그는 자신이 이런 고통을 겪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6,7,15,16). 그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장 친밀했던 친구들에게조차 미움과 버림을 받았습니다(8,18). 이때 얼마나 우울해하고 낙심하기가 쉽습니까? 곤란으로 말미암아 눈이 쇠할 정도로 건강도 악화되었습니다(9a). 그가 비록 하나님의 진노 때문에 극심한 고난을 겪고 있지만 ‘구원의 하나님’에게 나아가 주야로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1,2). 아침마다 기도했습니다(13b). 이는 진노를 잘 견디면 하나님의 축복이 다가올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약속합니다.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 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의 손으로 고치시나니”(욥5:17,18) 시인은 죽기 전에 자신을 구원해주셔서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간구합니다(10-12). 그러나 하나님의 응답은 쉽사리 오지 않았습니다. 이에 그는 ‘하나님이 어찌하여 나의 영혼을 버리시며 주의 얼굴을 숨기시나이까?’ 탄식합니다. 이는 절망의 탄식이 아니라 구원을 갈망하는 기도의 탄식입니다. 사람이 고난을 오래 겪다 보면 완전한 절망에 빠지고 기도하기를 포기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고난이 계속되더라도 기도해야 합니다. 인내를 온전히 이뤄야 합니다(약1:4).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기도하면 하나님이 마침내 은혜를 주십니다.
적용
고난 중에 기도하기를 중단합니까?
한마디
포기치 않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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