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2/07
말씀 : 마가복음 2:1-12(5)
제목 :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예수님이 가버나움의 집에서 말씀을 가르칠 때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님에게로 왔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모인 많은 무리들 때문에 예수님에게 데려갈 수 없어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 내렸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러자 그곳에 있던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 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불꽃같은 눈으로 사람의 속에 있는 생각을 다 아시는 예수님은 이들의 잘못된 생각을 교정해주고자 하십니다. 죄 사함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의 실재는 결과로서 증명됩니다. 예수님은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그러자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갔습니다. 중풍병자가 일어나 걷게 된 기적은 그의 내면에 있었던 죄 사함의 증명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 그들로 알게 하려고 중풍병자를 일어나 걷게 하셨던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육신의 병보다도 더 심각한 것은 내면의 죄입니다. 죄야말로 우리로 하여금 중풍병자보다 더 비참한 인생을 살게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기 위함입니다. 죄 사함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고자 하시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적용
예수님에게서 무엇을 받기를 원합니까?
한마디
죄 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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