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2/11
말씀 : 마가복음 3:20-35(27)
제목 : 그 집을 강탈하리라
예수님은 식사할 겨를도 없이 무리들을 섬기셨습니다. 그런데 친족들은 예수님이 미쳤다고 생각하고 예수님을 붙들러 왔습니다. 한편 서기관들은 예수님이 바알세불에 지폈고, 귀신의 왕을 힙 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비유를 들려주셨습니다.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설 수 없고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설 수 없듯이 사탄이 자기를 거슬러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망합니다. 사탄이 그런 일을 할 리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귀신을 내쫓는 것은 강한 사탄을 결박하여 사탄의 노예 된 자들을 사탄의 손아귀에서 빼앗아 오는 일입니다. 집 안에 있는 세간을 지키는 주인처럼 사탄은 사람을 자기 소유 삼아 결박시켜 지키고 있습니다. 사람은 스스로의 힘으로는 사탄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을 결박하고 있는 바로 그 사탄을 결박하여 꼼짝 못하게 만들어 사탄의 포로 된 사람들을 구원해 내십니다. ‘강탈 한다’는 표현을 통해서 우리는 이 일에 강력한 힘이 필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강한 자 사탄보다 더 강하십니다. 예수님은 비유를 들려주신 후에 서기관들에게 성령을 모독하는 행위가 얼마나 무섭고 심각한 죄인가를 경고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탄의 포로였던 우리를 해방시켜 주시고 하나님의 가족 구성원이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집에서 살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예수님은 어떻게 우리를 사탄의 결박에서 해방시켜 주십니까?
한마디
사탄을 결박하심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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