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2/20
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4:1-12(4)
제목 :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바울 당시 데살로니가 지역에서는 디오니소스를 숭배하는 의식이 있었습니다. 디오니소스는 술의 신이며 동시에 춤의 신입니다. 디오니소스 숭배자들은 밤새 술을 마시고 광란의 축제를 열었습니다. 이 광란의 축제를 ‘오르지아’라 불렀는데 여기에서 영어의 orgy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orgy의 사전적 의미는 ‘wild or drunken festivity or revelry, especially involving sex with multiple participants’입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과거 이런 우상숭배와 음란한 축제 문화를 통한 죄의 낙을 즐기다가 이제 복음을 영접하고 회개하여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삶에 외적으로 나타나는 가장 큰 변화는 음란을 버리고 거룩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결혼을 귀하게 여기고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 아내를 대하며,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날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디오니소스 숭배 의식은 문화, 예술, 철학과 사상의 이름으로 곳곳에 배어 있습니다. 정신을 잃을 정도로 술을 마시고 심지어 마약을 하고 인간 본성을 충족시키는 죄의 낙을 마음껏 즐길 때 진정한 삶의 희열을 느끼며 더욱 창의성이 샘솟는다고 꼬드깁니다. 그러나 이러한 삶의 마지막은 하나님의 심판이요, 멸망입니다. 오늘날 우리 성도들은 다른 무엇보다 불신자들처럼 색욕을 따르지 않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적용
이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한마디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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