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3/02
말씀 : 민수기 13:1-24(2)
제목 : 내가 주는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하되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란 광야의 가데스에 이르렀습니다. 꿈에 그리던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눈으로 보도록 하셨습니다. 각 지파를 대표하는 지휘관을 한 명씩 뽑아 12명을 보내도록 하셨습니다(2). 이는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을 정복할 수 있는지 알아보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가나안 땅은 이미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주시기로 약속한 땅입니다. 가나안 사람들이 아무리 강해도 반드시 주실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약속한 땅이라도 약속을 믿고 정탐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주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정탐을 통해 약속하신 땅이 얼마나 좋은가 보고 감사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땅을 발로 밟게 하심으로 도전정신과 차지할 믿음을 갖게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효과적으로 정복하기 위한 기본정보도 얻기를 원하셨습니다. 정탐꾼들에게는 자신의 지파와 이스라엘의 운명이 달려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약속에 기초해서 믿음의 눈으로 보고 정탐해야 합니다. 모세는 그 땅의 백성이 강한지 약한지, 많은지 적은지, 땅이 좋은지 나쁜지, 성읍이 진영인지 산성인지, 토지가 비옥한지 메마른지, 나무가 있는지 없는지를 담대하게 탐지하게 했습니다. 그 증거로 그 땅에서 나는 실과를 가져오게 했습니다(18-20). 가나안 땅을 정탐해 보니 과연 약속하신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었습니다. 에스골 골짜기의 포도송이는 둘이 막대기에 꿰어 메고 올 정도로 컸습니다(23).
적용
하나님이 주신 캠퍼스를 정탐합니까?
한마디
탐지하라 담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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