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3/03
말씀 : 민수기 13:25-33(30)
제목 :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정탐꾼들은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40일 간의 정탐 보고를 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약속의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했습니다(27). 그 땅 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며 심히 큰 아낙 자손도 있다고 했습니다(28). 그런데 같은 약속의 땅을 보고도 갈렙, 여호수아와 10명의 정탐꾼들은 전혀 다른 결론을 내렸습니다. 갈렙은 믿음의 눈으로 그 땅을 보고 백성들에게 믿음을 심었습니다.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30) 그는 가나안 백성들의 큰 체구와 견고한 성읍을 보지 않았습니다. 능히 이기게 하실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곧 일어나 취하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10명의 정탐꾼들은 인간적인 눈으로 보고 부정적인 생각과 두려움을 심었습니다. 그 땅 백성들은 우리보다 강해 올라가서 능히 치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31).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라고 악평했습니다. 또 ‘하나님의 백성들’을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다’며 자학했습니다(32,33). ‘정복 가능 여부를 보고하라’고 보낸 것이 아닌데 ‘정복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내려버렸습니다. 갈렙은 그 땅 백성들이 강해 보여도 하나님이 반드시 물리치고 그 땅을 주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반면에 10명의 정탐꾼은 거인 족속을 전능하신 하나님과 비교하지 않고 초라한 자신들과 비교해 능히 이길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싸워보기도 전에 두려워 부전패 하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눈으로 보는 사람과 인간적인 눈으로 보는 사람의 차이입니다.
적용
약속의 땅을 어떤 눈으로 봅니까?
한마디
능히 이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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