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3/09
말씀 : 민수기 16:1-14(7)
제목 : 너무 분수에 지나치느니라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 등이 당을 짓고 이백오십 명의 지휘관과 함께 모세와 아론을 대적했습니다. 그들은 모세와 아론이 분수에 지나는 행동을 한다고 공격했습니다.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고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 계시는데 그들만 거룩하고 그들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처럼 스스로 높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14,15장은 그들이 얼마나 거룩함과는 멀리 있는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모세와 아론은 스스로 높인 적이 없으며 하나님이 세우셔서 그 일을 감당했을 뿐입니다. 모세는 반대로 그들이 오히려 분수에 지나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7). 고라는 레위 자손이며 고핫의 손자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 하게 하셨습니다. 회중을 대신하여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셨습니다. 언약궤와 성물을 메고 최전방에서 하나님을 따르도록 하셨습니다. 그것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닙니다. 모세는 “너희가 오히려 제사장의 직분을 구하느냐?”고 하며 책망했습니다(10). 그들은 자신들이 맡은 것을 귀하게 여기지 않고 아론의 직분이 탐이 났습니다. 그들 안에 왕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최고가 되고 싶고 높아지고자 하는 마음이 모세와 아론의 처사에 분개하는 말로 투사된 것입니다.
적용
무엇이 공동체를 곤경에 빠뜨립니까?
한마디
분수에 지나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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