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3/16
말씀 : 시편 93:1-5(1)
제목 :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시인은 선언합니다.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The LORD reigns) 이것은 놀라운 선언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을 보면 그렇게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마치 큰 물결이 일렁이는 바다와 같습니다. 큰 소리를 내며 솟아오르는 높은 파도를 보면 두렵습니다. 이런 바다에서 항해 하다가는 금방 빠져 죽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큰 물결을 지은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높은 파도보다 높이 계시고 큰 물결보다 강하십니다(4). 하나님은 영원부터 계시면서 세상을 다스리십니다(2).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다스리시는 권위와 능력에 도전할 수 없습니다. 갈릴리 바다에 광풍이 몰아쳤을 때, 예수님은 일어나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셨습니다. ‘잠잠하라 고요하라’ 그러자 물결이 아주 잔잔해졌습니다(막4:35-41). 로마의 권세가 교회를 심하게 박해할 때도, 신자들은 이렇게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계19:6) 오늘날 과학으로 세상을 통제하고 인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믿음으로 살다가 망할 것 같은 두려움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기술과 사상이 아무리 큰 소리를 쳐도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보다 높아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고 계십니다(히1:3).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때, 우리를 위협하는 세상의 모든 풍파가 잠잠해집니다. 그럴 때 21세기에 사는 우리도 시인처럼 선언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다스리신다
적용
세상의 권위와 능력이 높아 보입니까?
한마디
여호와께서 다스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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