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3/17
말씀 : 시편 94:1-23(2)
제목 : 세계를 심판하시는 주여
시인의 마음에 근심이 많았습니다(19). 악인이 하나님의 백성을 짓밟고, 특히 과부와 나그네와 고아들을 죽이기까지 했습니다(6). 과부와 나그네와 고아는 특별하게 돌보도록 하나님이 율법에 명시하신 사람들입니다(신10:18). 그런데 악인들은 그들을 죽이면서 여호와가 보지 못하고, 야곱의 하나님이 알아차리지 못한다고 마구 지껄이고 오만하게 떠들어댔습니다(7). 이런 현실을 보면서 시인은 발이 미끄러질 지경에 이르렀습니다(18).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는 분이라면 도저히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다고 밖에는 달리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14). 하나님은 어떻게 이런 시인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셨습니까? 시인은 율법을 통해 사람들이 너무나 무지하고(8), 사람들의 생각이 허무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11). 하나님은 사람의 귀와 눈을 지으신 분입니다(9). 모든 사람을 가르치시는 분입니다(10). 이 하나님의 눈을 피할 수 있으며 하나님이 못 들으시는 소리가 있을까요? 하나님은 악인을 그냥 내버려두시지 않습니다. 사실은 환난의 날에 악인을 묻을 구덩이를 파고 계십니다(13). 그 날에 의인에게는 평안을 주실 것입니다. 죄가 성행하는 세상을 보면 하나님의 심판을 믿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직하고 의롭게 사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나 회의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는 악을 복수하시고 세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믿는 것은 죄악된 세상에서 우리를 보호하는 요새와 반석과 같은 진리입니다(22).
적용
심판이 없다고 생각합니까?
한마디
다 보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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