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고 초청합니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기이한 일을 행하셔서 권능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그의 백성들을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노예로 살아갈 때 당신의 이름을 위해 구원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백성에게 주신 언약을 기억하셔서 그들을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당신의 신실하심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백성을 위해 행하신 구원을 땅 끝에 사는 사람들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초청하고 있습니다. 시인이 찬양하는 여호와 하나님은 구원자이십니다. 그뿐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은 온 세상과 만물을 창조하시며 다스리시는 왕입니다. 이 왕은 당신의 백성들을 모든 원수에게서 구원하실 뿐 아니라 장차 세상을 심판하러 오실 것입니다. 심판하러 오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찬양하라고 하는 것은 그가 의와 공평으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불의와 악인이 득세하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을 찬양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을 반드시 심판하러 오시는 왕입니다. 이 하나님을 생각할 때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습니다. 그때가 악인들에게는 멸망의 때이지만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영원한 구원을 받게 될 때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다스리시고 공의와 정의로 심판하러 오시는 하나님을 생각할 때 박수를 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찬양해야 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를 구원하시고 장차 세상을 심판하실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