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3/25
말씀 : 시편 102:1-28(17)
제목 :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는 여호와
시인과 이스라엘 백성은 빈궁한 사람과 같았습니다. 이는 바벨론 제국의 침략으로 나라를 잃었고 포로로 끌려갔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탄식으로 인해 음식 먹는 것도 잊었고 마음은 풀과 같이 말라 버렸습니다. 함께 하는 사람 하나도 없는 외로운 참새와 같은 처지가 되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와 진노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리신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여호와 하나님에게 기도했습니다. 그가 이렇게 기도할 수 있는 것은 시온을 긍휼히 여기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마침내 시인은 여호와 하나님이 친히 일어나셔서 시온을 다시 건설하시고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이라는 기도응답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미래의 일이지만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실 것을 확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그들의 기도를 결코 멸시하지 않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빈궁한 자를 돌아보지 않고 멸시합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부족함으로 인해 고통당하는 자들의 기도에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시고 죽이기로 정해진 자들까지도 해방시켜 주십니다. 그래서 다시 하나님의 성 시온에서 그 영광을 선포하게 하십니다. 세상은 변하지만 하나님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사람의 자손은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에서 항상 안전히 거할 수 있습니다.
적용
부족함으로 고통합니까?
한마디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보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