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3/30
말씀 : 이사야 3:16-4:6(4:4)
제목 : 더러움을 씻기시며 청결하게 하실 때가 됨이라
하나님은 그 시대 여인들의 죄에 대해 지적하십니다. 시온의 딸들은 교만하여 늘인 목, 정을 통하는 눈으로 다니며 아기작거려 걸으며 발로는 쟁쟁한 소리를 냈습니다. 남자들을 동역하고 잘 세워야 할 여인들이 도리어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사치를 부리며 외모를 가꾸는 일에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들의 정수리에 딱지가 생기게 하시며 하체를 드러나게 하심으로써 큰 수치를 당하게 하십니다. 장차 다가올 환난 날에 온 몸을 장식하던 장신구가 파괴되고 제함을 받습니다(18-23). 장정들과 용사들은 칼에 멸망할 것이요, 시온은 황폐해집니다. 한때 뭇 남자들의 시선을 끌려 했던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구걸하는 비참한 신세가 됩니다(1). 형제가 영적인 싸움을 싸우고 믿음의 경주를 하는 데 있어서 자매의 역할과 동역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 백성으로 멸망과 수치를 당하게 하시면서도 소망을 남겨주십니다. ‘여호와의 싹’이란 새로운 회복과 남은 자를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더러움을 씻겨주시고 거룩함과 청결함을 얻게 하십니다. 다시금 그들을 거룩한 신부로 맞아들이시고 세계에 대하여 거룩한 백성, 제사장 나라로 쓰임 받도록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난과 시련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거룩함과 청결함을 얻게 하시고 회복시키시려는 소망과 사랑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의 때에 절망과 낙심에 빠지지 말고 회개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적용
고난과 시련 중에 있습니까?
한마디
청결하게 하시고 회복시켜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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