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4/06
말씀 : 이사야 9:8-10:4(13)
제목 : 치시는 이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에브라임과 사마리아’로 언급되는 북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이 네 번이나 반복해서 선포되고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9:12,17,21;10:4) 이 심판은 진노하시는 여호와의 손에서 나오되 앗수르를 통해서 옵니다. 이때 땅이 불타고 황폐해질 것이며, 지도자들은 끊어질 것이며, 백성들은 굶주리고 포로로 끌려가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이런 심판을 받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교만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말씀을 보내실 때 완악한 마음으로 대했고 심히 교만한 말을 늘어놓았습니다. 모두가 불경건하여 악을 행했고 모든 입이 망령되이 말했습니다. 그들이 이토록 교만했던 이유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들의 힘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앗수르를 통해서 북이스라엘을 연차적으로 치신 이유는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려 함이었습니다(13a).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을 치신 이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했고 만군의 여호와를 찾지도 않았습니다(13b). 도리어 아람 왕 르신에게로 달려가 반(反)앗수르 동맹을 맺어 그 인간적인 힘 안에서 스스로 강해지고자 했습니다. 이처럼 사람의 힘을 의지하며 그 안에서 강해지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완악하여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손이 여전히 그 위에 펴져 있습니다. 하나님이 진노의 막대기로 때리실 때 이를 깨닫고 때리시는 하나님에게로 속히 돌아오는 자가 지혜롭습니다.
적용
진노를 살 언행 속에 살고 있습니까?
한마디
때리시는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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