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4/13
말씀 : 마태복음 26:57-75(64)
제목 :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리라
예수님은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 앞에서 심문을 받으셨습니다. 거짓 증인들이 많이 왔지만 아무 증거도 얻지 못하던 중에 두 사람이 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성전을 헐고 사흘 동안에 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침묵하셨습니다. 대제사장은 “내가 너로 살아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리라.”고 분명하게 대답하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예수님은 최고의 권력을 가진 사람들 앞에서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정체성을 분명하게 드러내셨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신성 모독죄를 지은 것으로 보고 사형을 결정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얼굴에 침 뱉고, 주먹으로 치고, 손바닥으로 때렸습니다. 한편 베드로는 세 번 예수님을 부인했습니다. 기도하지 않았던 베드로는 종들 앞에서 자신이 예수님의 제자라는 정체성을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했을 때 닭이 울었고,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심히 통곡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두려워하면 예수님을 부인할 위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하늘 구름을 타고 영광 가운데 다시 오실 예수님을 굳게 믿고 소망하는 가운데 세상이 주는 모든 두려움을 이기고 예수님의 제자라는 정체성을 갖고 담대하게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두려움 가운데 있습니까?
한마디
영광 가운데 다시 오실 예수님에게 소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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