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4/21
말씀 : 마가복음 6:14-29(20)
제목 : 의로운 세례 요한의 죽음
예수님이 제자들을 둘씩 전도여행을 보냈을 때 그들을 통해 예수님의 이름이 드러났습니다. 그때 어떤 이들은 그가 엘리야라고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옛 선지자중 하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헤롯은 자기가 전에 목 베어 죽인 세례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서 활동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에 헤롯은 자기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를 뺏어서 장가들었는데, 요한이 그 일을 책망하자 요한을 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때 헤롯보다도 헤로디아가 요한을 원수로 여겨 요한을 죽였습니다. 그 제자들이 요한의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지냈습니다. 그 시대는 정의는 없고 불의만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의 전도를 통해 예수님의 이름이 드러나자 악인이 양심의 가책을 느꼈습니다. 어둠이 물러가고 진리가 살아났습니다. 세례 요한의 죽음은 의가 불의에 짓밟히는 허무한 일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의인 요한의 삶은 현재 헤롯의 양심을 깨어나게 하고 있습니다. 이로 볼 때 의인의 삶은 악인 속에 강하게 역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일은 제자들의 전도를 통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악한 사람도 복음을 들으면 양심이 깨어납니다. 두려움을 갖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한 사람으로 그치지 않고 가정과 사회로 이어집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복음전도는 불의한 세상에 진리의 등불을 밝히는 일이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입니다.
적용
어떻게 예수님이 드러납니까?
한마디
의로운 삶, 복음전파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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