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5/12
말씀 : 마가복음 9:30-41(37)
제목 :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예수님이 갈릴리 가운데로 지나가셨지만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 이유는 제자들이 반드시 깨달아야 할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30,31). 하지만 제자들은 깨닫지 못할 뿐만 아니라 묻기도 두려워했습니다(32). 제자들의 관심이 ‘누가 크냐?’는 문제에 쏠려있었기 때문입니다(33,34). 첫째가 되고자 한다면 오히려 끝이 되고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는데, 그걸 모르는 제자들을 위해 예수님은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세우시고 품에 안으셨습니다(35,36).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제자들이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에 관한 가르침을 영접하는 것은 어렵지만 어린 아이 하나를 그들 품에 안을 수 있습니다(37). 예수님을 따르지 않으면서 귀신을 쫓아내는 사람들이 어린아이처럼 미숙해보일수 있습니다(38,39). 예수님을 적극적으로 반대하지는 않지만 적극적으로 따르지 않는 자들도 나약한 어린아이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40). 하지만 물 한 그릇 떠주는 아주 작은 역할을 하는 사람조차 결코 상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41). 이런 예수님의 마음을 영접하는 사람이 진정으로 큰 자입니다. 그는 어린 아이를 영접할 뿐만 아니라 십자가 고난의 길을 가려 하시는 예수님과 하나님의 뜻을 영접할 수 있습니다.
적용
큰 사람이 되는 길이 무엇입니까?
한마디
작은 사람도 소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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