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5/14
말씀 : 마가복음 10:1-16(14)
제목 : 이런 자의 것이니라
바리새인들은 소자 한 사람을 실족하게 할 경우 받는 엄한 형벌에 대한 가르침을 듣지 못했기에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1,2). 그들은 모세가 이혼증서를 써주도록 한 것이 이혼을 허락한 것이라 오해했습니다(3,4). 하지만 모세가 그런 명령을 기록한 것은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했기 때문입니다(5). 완악한 남성들로부터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지 이혼을 허락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창조 때부터 하나님은 단 한 번도 이혼을 허락한 적이 없습니다(6-9). 제자들은 예수님의 그 가르침을 영접할 수 없어 바리새인들이 했던 그 질문을 다시 묻습니다(10). 그러자 예수님은 누구든지 배우자를 버리고 다른 데 가는 일은 ‘간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11,12). 이런 심각한 대화가 오가는 중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주기를 바라고 아이들을 데리고 오니 제자들은 ‘지금 중요한 이야기하는데 아이들을 데려오면 어떻게 합니까?’라며 꾸짖었습니다(13). 이를 보신 예수님은 분노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어린 아이처럼 단순하게 받드는 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14,15). 그러나 제자들은 이혼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단순히 받지 못했습니다. 다시 묻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적용
단순하게 받지 못하는 말씀이 있습니까?
한마디
어린아이처럼 받아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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