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5/16
말씀 : 마가복음 10:32-45(45)
제목 : 도리어 섬기려 하고
예수님은 종교지도자들과 이방인들에게 고난 받으시고 죽임 당하시고 부활하시기 위해 예루살렘에 가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이 영광 받으실 때 예수님의 좌우편에 앉게 해달라고 청탁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고난의 잔, 죽음의 세례를 받을 수 있냐?’고 물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영광에 이르는 올바른 길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장차 다스리는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마19:25). 세상에서는 다스리는 자들이 임의로 주관하고 권세를 부립니다. 그런 사람을 대단하게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 사는 사람이 으뜸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이라도 섬길 수 있는 사람에게 ‘엄지척’ 하십니다. 예수님은 누구보다 섬김 받기에 합당하시지만 섬기러 오셨습니다. 심지어 자기 목숨을 주러 오셨습니다. 그것도 죄인들을 위해 오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한 분이 섬기시기 위해 사셨을 때 큰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저마다 섬김을 받으려고 하기 때문에 세상은 경쟁과 분노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섬기려 하면 세상에 할 일이 많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물론 섬기려면 수고와 희생이 따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영광스러운 부활로 갚아주십니다. 섬기는 인생이 가장 으뜸이요 가장 큰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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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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