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5/21
말씀 : 마가복음 11:27-12:12(11:33)
제목 : 하나님의 아들의 권위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은 예수님이 성전에서 하신 일을 보고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고 따졌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직접적인 대답을 하시는 대신 ‘세례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고 물었습니다. 이 질문에 그들은 알지 못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도 그들에게 무슨 권위로 일하는지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은 세례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왔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이를 인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 사실을 인정하면 세례 요한이 증거 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인정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그들에게 포도원 농부의 비유로 예수님이 누구의 권위로 성전을 깨끗하게 하는 일을 하셨는지 말씀하셨습니다. 이 비유에서 농부들은 종교 지도자들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마땅히 포도원의 주인이신 하나님에게 소출의 일부를 드리는 것이 마땅했습니다. 그러나 농부들은 주인이 보낸 종들에게 소출을 바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포도원을 차지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인의 종들을 때리고 죽였습니다. 심지어 상속자인 아들까지 죽였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하나님이 주신 포도원인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긴 것이 아니라 돈과 자기 영광을 얻고자 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성전의 주인이 되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는 사람은 예수님이 머릿돌인 하나님의 교회에 일원이 될 수 있습니다.
적용
하나님이 맡기신 것을 내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한마디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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