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5/22
말씀 : 마가복음 12:13-27(27)
제목 : 산자의 하나님
바리새인과 헤롯당은 당시 논쟁이 많았던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문제로 예수님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라고 하면 백성들의 비난을 받게 될 것입니다. 반면 세금을 바치지 말라고 하면 로마법을 어긴 사람으로 고발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때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이사의 형상과 글이 새겨져 있는 데나리온은 가이사에게 바치고 하나님의 형상이 새겨있는 사람은 하나님에게 바치라는 말씀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지혜로운 대답에 놀라며 할 말을 잃어버렸습니다. 이번에는 사두개인들이 부활이 없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일곱 형제와 그들의 아내가 되었던 여자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죽은 자의 부활을 말씀하시며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출3:6)는 출애굽기 말씀을 인용하셨습니다. 이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 하나님 안에서 살아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여기서 죽은 자란 사두개인과 같이 부활신앙이 없는 자를 가리킵니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죽음의 한계에 매여 살아가는 자입니다. 반면 산 자는 부활 신앙을 가진 자입니다. 이들은 죽은 자를 부활시키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살아가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의 하나님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적용
나는 산 자입니까?
한마디
몸의 부활을 소망하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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