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5/30
말씀 : 민수기 24:1-25(9)
제목 :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지로다
발람은 발락의 인도로 브올산 꼭대기에 올라 광야에 진을 치고 있는 이스라엘을 내려다보았습니다. 이번에는 하나님의 영이 그 위에 임했습니다. 그러자 발람의 입에서 ‘이스라엘의 장막들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하며 축복의 메시지가 터져나왔습니다. 장차 이스라엘은 강가의 동산 같고, 물가에 심겨진 침향목과 백향목 같을 것입니다. 그 나라가 흥왕하여 들소와 같은 힘으로 적국을 삼켜버릴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복의 근원이 되어 누구든지 그를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그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약속이 이스라엘에게 이어집니다(창12:3). 발락은 이스라엘을 저주하기 위해 발람을 불렀지만 도리어 세 번이나 축복하는 모습을 보며 실망하고 분노했습니다. 그리고 당장 돌아가라고 합니다. 발람은 돌아가면서 한 번 더 말씀을 전합니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쪽에서 저쪽까지 쳐서 무찌르고 또 셋의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그의 원수 에돔은 그들의 유산이 되며... ”(17b,18a) 이는 모압과 에돔의 멸망에 대한 예언임과 동시에 메시아에 관한 예언입니다. 그리고 발람은 이스라엘을 대적했던 아말렉의 멸망과 겐 족속이 앗수르의 포로가 될 것을 예언합니다.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고,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는다는 말씀대로 이뤄집니다.
적용
나는 세상에서 어떤 존재입니까?
한마디
복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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