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5/31
말씀 : 민수기 25:1-18(8)
제목 : 비느하스의 열심
이스라엘이 싯딤에 있을 때, 모압 여자들의 유혹에 넘어가 음행의 죄를 지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이 크게 진노하시고 수령들을 잡아 목매달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신 것은 지도자가 되는 것이 큰 특권임과 동시에 큰 책임을 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세의 명령을 따라 바알브올에게 가담한 사람을 먼저 처단하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사태의 심각성도 알지 못한 채 정욕에 이끌려서 미디안의 한 여인을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비느하스가 이를 보고 분노하여 막사에까지 들어가 그 남자와 미디안 여인의 배를 꿰뚫어 두 사람을 죽였습니다. 이때 비로소 염병이 이스라엘에게서 그쳤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우상숭배에 빠질 때, 질투하시는 분입니다(출20:5).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질투하시는 것은 이스라엘을 그만큼 뜨겁게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비느하스는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었기에 이런 거룩한 열심과 영적인 분노를 발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비느하스와 그의 후손들이 영원한 제사장 직분을 섬기게 될 것이라는 평화의 언약을 주셨습니다. 이는 그의 행동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었음을 공인해주시는 것이요 시므리 사람들의 보복으로부터 그를 보호하시기 위함입니다. 영적인 지도자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죄에 대해 민감하게 분별할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도 있어야 합니다.
적용
영적 지도자가 갖춰야 할 덕목이 무엇입니까?
한마디
거룩한 열심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