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6/08
말씀 : 이사야 17:1-14(7,8)
제목 : 헛된 제단 바라보다 망한 에브라임
다메섹(수도)으로 대표되는 아람과 에브라임(북이스라엘의 중심 지파)으로 대표되는 북이스라엘의 심판은 두 왕국이 동맹하여 남유다를 공격한 것에 있습니다(7:1,왕하16장). 두 왕국 모두 앗수르에 의해 멸망하는데 아람은 BC732년에 북이스라엘은 BC722년에 망합니다(1-3). ‘바산의 살진 암소들’(암4:1)로 표현될 정도로 그 땅에서 나는 풍부한 소출로 인해 교만하고 안일한 북이스라엘은 아람과 동맹까지 맺고서 남유다를 더욱 멸시하며 자기 영광에 취했습니다(3b,4a). 이런 북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 조만간 망하여 그 영광이 쇠하고 살진 몸이 파리해질 것입니다(4b). 마치 이삭을 주울 때 남아 있는 곡식 같이, 감람열매를 거둘 때 남아 있는 소수의 열매처럼, 그들 중 소수만 남게 될 것입니다(5,6). 징계를 통해 남겨진 이 소수의 사람들 눈이 ‘그 날’에 제대로 떠져서 사람의 손으로 만든 우상의 제단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자기들을 지으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7,8). 뿐만 아니라 ‘그 날’에 그동안 자신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이방의 우상숭배에 빠져 들어 정의와 공의를 행치 아니한 결과 과거 여호수아 시대에 가나안 민족들이 멸망당했던 것과 동일한 원인으로 심판 받았음을 깨닫고 회개하게 될 것입니다(9-11). 이런 놀라운 일은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키는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었던 앗수르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멸망당한 후, 즉 메시아의 날에 있게 될 것입니다(12-14).
적용
자기 손으로 만든 제단을 바라봅니까?
한마디
우리를 지으신 거룩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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