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6/11
말씀 : 이사야 21:1-17(9)
제목 : 함락되었도다
이사야는 ‘해변 광야’로 불리던 바벨론에 관해 예언했습니다. 그 예언은 속임과 약탈과 파괴를 알리는 무섭고 혹독한 것이었습니다. 엘람과 메대 군대가 회오리바람처럼 몰려와 바벨론을 공격할 것입니다. 그들은 바벨론 동쪽에 살고 있었던 강한 민족 집단들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통해 바벨론을 심판하심으로써 바벨론에 희생 당한 자들의 모든 탄식을 그치게 하실 것입니다. 이사야는 바벨론이 망하는 것을 희망했지만 그 심판을 생각할 때 해산이 임박한 여인처럼 고통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사야에게 성벽에 파수꾼을 세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파수꾼은 귀 기울여 자세히 들으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망대에서 밤낮으로 서 있었던 파수꾼은 바벨론이 함락되었다는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바벨론은 함락되었고 그들이 조각한 신상들도 다 부서져서 땅에 떨어졌습니다. 이사야는 아라비아 지역의 두마와 드단 대상들과 데마 땅의 주민들과 게달의 유목민들에 대해서도 예언했습니다. 앗수르의 공격은 접근하기 어려운 이 지역에까지 미치게 될 것입니다. 선지자는 이들에 대한 예언을 통해 유다가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해야 함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함락된 바벨론은 하나님을 대적하며 사는 교만한 세상 나라를 대표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바벨론’을 심판하실 것입니다(계14:8,18:2). 우리가 ‘바벨론’에 소망두지 않고 오직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고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세상에 소망을 두고 있습니까?
한마디
하나님만이 우리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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