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6/13
말씀 : 이사야 23:1-18(9)
제목 : 만군의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사야는 이스라엘 북쪽의 지중해 해안에 있는 항구 도시인 두로에 대해서 예언했습니다. 두로는 고대의 국가들 중에서 가장 부강한 국가들 중의 하나였습니다. 상업과 국제 무역의 중심지였고, 경제적인 번영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두로의 교만으로 인해서 두로가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두로의 파멸로 인해 다시스와 시돈의 상인들은 무역품들을 거래할 항구를 잃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크게 슬퍼하며 고통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때가 되면 두로를 유명한 상업의 중심지로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두로는 이 세상의 거대한 상권을 대표합니다. 성경을 전체로 넓게 볼 때 두로의 미래에 관한 이 예언은 이 세상의 거대한 상권이 여호와의 때에 여호와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 부를 가지고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두로에 대한 경고는 다른 나라와 정치적 동맹을 맺으려는 유다에 대한 경고이기도 했습니다. 두로가 패망하고 다시 회복되는 것이 주변 강대국들의 상황에 달려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만군이 여호와께서 그렇게 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민족과 국가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십니다. 그러므로 유다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했습니다. 나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 한분만을 의지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만사가 누구의 손에 있습니까?
한마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