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6/14
말씀 : 이사야 24:1-23(23)
제목 : 만군의 여호와께서 왕이 되시고
24-27장은 신약의 요한계시록과 유사하여 ‘작은 묵시록’이라고도 불립니다. 여호와께서 땅의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땅은 공허하게 되고 황폐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흩어질 것입니다. 기쁘고 즐거워하는 소리가 끊어지고 슬픔과 탄식과 두려움이 가득할 것입니다. 포도나무와 수확물들이 파괴될 것입니다. 성읍은 약탈을 당하고 허물어질 것입니다. 땅이 깨지고 갈라지고 흔들릴 것입니다. 그들에게 이러한 저주가 임하는 이유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언약은 이스라엘에게는 모세의 율법을, 이방인들에게는 노아 언약을 가리킵니다. 폐허가 된 성읍은 하나님을 대적함으로써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는 세계의 모든 나라를 대표합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심판을 결코 피할 수 없습니다. 여호와께서 높은 데에서 높은 군대를 벌하시며 땅에서 땅의 왕들을 벌하실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이 대적들을 사로잡으시고 그들을 감옥에 가두어 마지막 형벌을 받게 하실 것입니다. 그 대적들의 배후는 사탄입니다. 사도 요한은 사탄의 패배와 투옥에 대해서 묘사합니다(계20:1-3). 여호와께서 지금 온 세상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세력들과 그 배후에 있는 사탄의 마지막 발악으로 인해서 세상이 혼란스러운 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때가 되면 모든 대적들을 멸하실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왕이 되셔서 완전한 통치를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 날을 소망합니다.
적용
혼란스러운 세상을 보며 낙담합니까?
한마디
여호와 하나님의 완전한 통치의 날이 오고 있습니다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