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7/04
말씀 : 마가복음 14:10-26(24)
제목 :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언약의 피
예수님은 두 제자에게 비밀리에 유월절 식사를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마지막 유월절 만찬이면서 동시에 첫 번째 성찬식이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은 저녁 식사하시며 십자가 죽음의 의미를 설명해 주십니다. 떡을 떼어 주시며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다’라고 하셨습니다(22). 예수님은 이 떡을 인간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찢기실 자신의 몸을 의미한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포도주 잔도 가지사 감사 기도하시고 제자들에게 주시며 다 마시게 하셨습니다(23). 포도주가 많은 사람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흘리시는 자신의 피를 의미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열두 지파와 옛 언약을 체결했듯이 새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제자들과 함께 자신의 피로 언약을 맺으십니다(24,출24:8). 이미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 새 언약을 예언했습니다(렘31:31-33). 이는 ‘내가 너희를 위하여 무엇을 해주겠다, 연약한 것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라는 일방적인 은혜의 약속입니다. 그 내용은 예수님이 인간의 죄를 위해 피흘려 죽으신 것을 믿으면 어떤 죄도 용서하시고 기억하지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새 언약을 통해 인간의 부패한 양심을 깨끗하게 하시고 자발적으로 말씀에 순종하고 예배하는 참 백성을 만들고자 하는 비전이 있으셨습니다(히8:10,12). 이 예수님의 살과 피를 힘써 먹고 마시면 생명력이 충만해집니다(요6:35). 이 언약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으로 영원한 효력을 발생했습니다.
적용
예수님의 살과 피를 잘 받아먹고 마십니까?
한마디
다 이를 마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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