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7/10
말씀 : 마가복음 15:33-47(34)
제목 : 버림받으신 예수님
예수님은 아홉 시에 못 박히셨고 오후 세 시에 큰소리로 외치셨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십자가 위에서 버림을 받으셨습니다. 왜 버림을 받으셔야 했을까요? 첫째, 인간의 죄를 속하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윤리 도덕적인 죄도 죄이지만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고 감사하지도 않으며 하나님을 대적한 것이 본질적인 죄입니다. 죄는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파괴했습니다. 미량의 독극물로도 사람이 죽는 것처럼 작은 죄로도 사람은 영원한 심판을 받기 충분합니다. 이 죄는 염소나 송아지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희생으로만 온전히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지으시고 심히 기뻐하셨습니다. 에덴동산을 허락하셨습니다. 선악과를 따먹은 첫 인류에게 오히려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므로 치부를 가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를 약속하셨습니다. 구약은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 고백 이야기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죽음으로 완성되려는 순간입니다. 우리를 향한 사랑을 중단하실 수 없기에 예수님은 버림을 받으셔야 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 예수님의 최후를 목격했습니다. 사형을 집행한 백부장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님의 최후를 보며 깨달은 것 같습니다. 빌라도에게 당돌하게 시신을 달라고 했고 자기 가족묘에 안치했습니다. ‘버림받음’의 의미를 깨달으면 요셉처럼 담대해집니다.
적용
‘버림받음’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한마디
완전한 속죄, 영원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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