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7/11
말씀 : 마가복음 16:1-8(6)
제목 : 놀라지 말라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가 예수님에게 향품을 바르기 위해 무덤으로 가고 있었지만 무덤 입구를 막고 있는 큰 돌을 생각하니 걱정이었습니다. 돌을 옮기지 못하면 무덤으로 가는 일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눈을 들어 보니 이미 돌이 굴려져 있었습니다. 무덤에 들어가니 흰옷을 입은 한 청년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5,6) 큰 돌이 옮겨진 것과 예수님을 두었던 곳에 예수님이 없는 것은 부활의 증거입니다. 하지만 정황증거이지 직접 증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흰옷 입은 청년은 예수님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알려 전에 말씀하셨던 대로 갈릴리로 가라고 알려줍니다. 왜냐하면 바로 거기서 예수님을 뵐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돌아가셨던 그 무덤이 아니라 이미 약속하셨던 갈릴리에서 제자들을 만나고자 하셨고 거기서 부활의 직접증거를 확인시켜주려 하셨습니다. 하지만 여자들은 너무 놀라 떨기만 했고 무덤에서 도망쳐 나왔습니다.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충분한 증거를 보았고 청년의 메시지까지 들었지만 아직 충격에서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적용
믿음의 증거를 보고도 두려워한 적이 있습니까?
한마디
놀라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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