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7/14
말씀 : 히브리서 9:11-28(14)
제목 : 새 언약의 중보자
‘언약’이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맺어진 약속인데 당사자 간의 직접 언약이 아니라 중보자를 두고 맺은 언약입니다. 첫 번째 언약의 중보자는 모세와 대제사장이고 새 언약의 중보자는 예수님입니다. 대제사장은 손으로 지은 장막에서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육체를 거룩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에게 드렸습니다. 그 피로 우리의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합니다. ‘언약’이란 단어에는 ‘유언’이란 뜻이 있는데 살아생전에는 효력이 없지만 죽은 후에 효력이 나타난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모세가 중보자 되었던 첫 언약도 피로 세워졌습니다. 피 흘림 없이는 사함이 없습니다. 피를 흘리는 죽음을 통해 효력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첫 언약이나 새 언약은 같다고 할 수 있지만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은 더 좋은 제물로 하십니다. 그분은 손으로 만든 성소가 아니라 곧바로 하늘에 들어가시고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십니다. 히틀러처럼 많은 사람을 죽인 죄인이나 이순신처럼 나라를 구한 영웅도 단 한 번 죽고 심판을 받는 것처럼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는 예수님도 단번에 드린 바 되십니다. 두 번째에는 죄와 아무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나타납니다.
적용
새 언약의 중보자는 어떤 점에서 탁월합니까?
한마디
하늘에서 단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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