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7/19
말씀 : 히브리서 11:17-28(26)
제목 : 상 주심을 바라는 믿음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자손이 이삭으로 말미암을 것이라고 약속하시고는 외아들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약속의 말씀과 배치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아브라함은 순종했습니다. 이때 그는 하나님이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것이라는 부활의 믿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끝까지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을 때 하나님의 더 큰 능력을 깨닫고 더 깊은 믿음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모세는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었습니다. 그에게는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특권이 보장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알고도 거절했습니다. 그는 애굽의 왕자의 삶이 잠시 죄악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대신 그는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통해 장차 그리스도를 보내실 것을 믿었습니다. 자신이 받는 고난을 그리스도를 위한 수모로 여기고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훨씬 가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영적 가치관이 어디서 나왔을까요? 그에게는 하나님이 주실 상을 바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믿는 사람에게 지극히 큰 상급이십니다(창15:1). 모세의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누구보다 하나님의 구속역사에 크게 쓰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상을 바라보는 사람은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을 기꺼이 감당하며 하나님의 구속역사에 귀하게 쓰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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