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고난 가운데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 수 있을까요? 그것은 고난 가운데 있는 형제들을 계속해서 사랑하는 것입니다. 또 손님 대접하기를 힘쓰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손님 대접을 힘써야 하는 것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천사를 대접한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감옥에 갇힌 자와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동족으로부터 미움과 핍박을 받을 때 자기중심적이 되기 쉽습니다. 나도 힘든데 다른 사람을 돌볼 여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감옥에 갇힌 형제를 생각하고 돌보는 것은 형제를 살리는 길이며 나의 믿음을 잘 지킬 수 있는 길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음행하지 말고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고 말씀합니다. 유대 사회에서 출교당하면 경제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돈에 집착하고 돈을 사랑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고난 받는 당신의 백성을 결코 버리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기는 삶을 살기 위해 히브리 성도들을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들은 히브리 성도들에게 예수님을 전파한 사람들이고 먼저 고난 속에서 믿음의 삶을 끝까지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고 말합니다. 그들의 삶이 어떠하며 그 결국이 어떠한지를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려고 하는 사람은 고난을 잘 감당할 수 있습니다.

고난 속에서 어떤 사람을 생각해야 합니까?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