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7/27
말씀 : 이사야 28:1-29(16)
제목 :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에브라임은 물질적 풍요 속에 교만해져서 술 취하며 방탕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강하고 힘 있는 앗수르를 사용하셔서 그들을 심판하십니다. 앗수르는 여름 전에 처음 익은 무화과와 같은 사마리아의 영화를 얼른 따서 먹습니다. 이런 심판 중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남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면류관이 되어주시고 영과 힘이 되어주십니다. 에브라임의 멸망을 통해 유다는 교훈을 얻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유다의 제사장과 선지자들은 포도주와 독주를 즐기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올바르게 인도하지 못했습니다. 더구나 참 선지자인 이사야를 조롱했습니다(9,10).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무서운 경고를 받았음에도 자신들에게 그 재앙이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이사야는 ‘그들이 사망과 스올과 언약했다’고 하며 그들의 어리석음을 지적합니다. 그들이 의지하고 피하려는 대상인 애굽은 거짓과 허위에 불과합니다(15). 우리 인생이 진정으로 의지해야 할 대상은 바로 귀하고 견고한 기촛돌입니다. 이는 장차 오실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이제 하나님은 정의를 측량줄로 삼고 공의를 저울추로 삼으셔서 그들을 심판하십니다. 앗수르를 통해 심판의 손길을 베푸실 때, 그제서야 자신들이 의지하던 것들이 헛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습니다. 미리 깨닫고 돌이키는 것이 지혜로운 일입니다.
적용
환난 중에 누구를 의지해야 합니까?
한마디
기촛돌 되신 그리스도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