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7/28
말씀 : 이사야 29:1-24(20)
제목 : 죄악의 기회를 엿보던 자가 다 끊어졌음이라
예루살렘(아리엘)은 장차 앗수르 군대에 의해 포위당하여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합니다. 그러나 앗수르 군대는 하나님 앞에서 세미한 티끌과 날려가는 겨와 같이 될 것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앗수르를 징벌하셔서 주린 자가 꿈을 먹는 것과 같이 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들을 보호하긴 하셨지만 9절부터 유다의 영적인 상태에 대해 적나라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다의 지도자들은 술 취한 자와 같이 비틀거렸고, 눈이 감겨진 맹인과 같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들의 눈을 감기게 하시고 성경의 계시가 열리지 않게 하셨습니다(10-12). 그리하여 그들은 말씀을 제대로 깨닫지 못합니다. 그들이 이렇게 영적으로 어두워지고 둔감해진 것은 입술로는 하나님을 공경하지만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리 떠나 있었기 때문입니다(13). 그러나 훗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날이 옵니다. 그때 영적인 눈을 뜨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합니다. 이런 은혜가 임할 수 있었던 것은 강포하고 오만하며 죄악의 기회를 엿보던 유다 지도자들이 다 끊어졌기 때문입니다(20,21). 죄가 하나님의 축복을 가로막습니다. 죄를 끊고 정결케 된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합니다. 하나님이 이루신 구원을 보고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한때 죄로 인해 마음이 혼미하던 자들이 총명하게 되고 원망하던 자들도 마음이 부드러워져서 말씀을 받아들입니다.
적용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기를 원합니까?
한마디
죄를 끊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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