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7/29
말씀 : 이사야 30:1-26(15)
제목 :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유다는 앗수르의 위협 앞에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강대국 애굽을 의지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유다를 향해 ‘패역한 자식들은 화 있을진저’라고 경고하십니다. 바로의 세력이 그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고 도리어 수치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유다는 이런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도리어 이사야에게 올바른 것을 예언하지 말고 듣기 좋은 소리만 하라고 박해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자신들 앞에서 떠나시게 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완고하고 패역한 유다를 토기장이가 그릇을 깨뜨림 같이 아낌없이 부수십니다. 유다가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길은 잠잠히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원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멸망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을 기다리십니다. 징계와 심판 후에라도 은혜와 긍휼을 베풀려 하십니다. 비록 그들이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먹게 될 것이지만 영적으로는 새로워질 수 있는 기회입니다. 만일 그들이 한쪽으로 치우치면 뒤에서 ‘너희는 이리로 가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그리고 자발적으로 우상들을 멀리 치워버립니다. 이처럼 회개의 열매를 맺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도록 임합니다(23-25). 그들이 아무리 패역했어도 하나님은 그들을 치신 후 일곱 배나 강한 은총의 빛으로 상처를 싸매시고 고쳐주십니다.
적용
위기 속에 누구를 의지합니까?
한마디
잠잠히 하나님을 신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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