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8/04
말씀 : 민수기 33:1-49(1,2)
제목 : 애굽에서 모압까지 노정
모세와 아론의 인도로 대오를 갖춰 애굽을 떠난 이스라엘 자손들의 노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하나님이 유월절 날 애굽의 장자를 치시고 다음 날에 하나님의 크신 권능으로 애굽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하히롯 앞을 떠나 광야를 바라보고 홍해 바다를 하나님의 큰 권능으로 지나갔습니다. 그들은 마라의 쓴 물을 달게 하신 곳도 지나고 엘림에서 샘물 열둘이 있는 오아시스도 지났습니다. 르비딤에 진을 쳤을 때는 백성이 마실 물이 없어 원망했지만, 하나님은 바위에서 샘물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시내 광야에서는 십계명의 말씀을 주시고 그들을 제사장 나라로 삼으셨습니다. 신 광야 곧 가데스에 진을 치고 열두 두령을 가나안 땅에 정탐을 보냈을 때 열 두령은 불신의 말을 하여 40년 광야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십 년째 오월 초하루에 제사장 아론이 여호와의 명령으로 호르산에 올라가 거기서 죽었습니다. 가나안 땅 남방에 사는 가나안 사람 아랏 왕은 이스라엘 자손이 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드디어 이스라엘 자손은 여리고 맞은편 요단강 가 모압 평지에 진을 쳤습니다. 이곳에서 모세는 사십 년 광야 생활을 회고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갈 준비를 시켰습니다. 모세 오경도 이때 기록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이 지나온 노정을 보면 이스라엘 편에서는 죄악의 발자국이 찍혀 있지만, 하나님은 그 발자국마다 은혜의 발자국으로 덮어주셨습니다.
적용
지나온 삶의 노정을 돌아볼 때 무엇이 있습니까?
한마디
은혜의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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