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8/20
말씀 : 에베소서 5:22-33(25)
제목 :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현대 사회에서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명쾌하게 설정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 문제로 심하게 다투다가 깨지는 가정도 있습니다. 바울은 이 문제에 대해 성경적인 원리를 제시합니다. 먼저 남편과 아내가 결혼을 통해 한 몸을 이룬 것처럼 그리스도와 교회 역시 신비한 연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며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리스도는 자기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위해 자기를 내주셨습니다. 신부가 결혼식을 올리기 전 자신을 아름답게 단장하고 준비하는 것처럼 그리스도는 교회를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시고 티나 주름 잡힌 것이 없이 거룩하고 흠 없는 영광스러운 신부로 세우셨습니다.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이룬 후 남편과 아내가 한 몸을 이루는 것처럼 그리스도는 교회와 한 몸을 이루셨습니다. 머리가 자기 몸을 사랑하고 돌보는 것처럼 그리스도는 자기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고 양육하며 보호하십니다. 몸이 머리의 뜻에 복종하는 것처럼 몸 된 교회는 그리스도를 신뢰하며 사랑 안에서 그의 뜻에 복종합니다. 바울이 제시한 이 성경의 원리를 떠나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설정하려 할 때 어떻게 됩니까? 해결될 수 없는 수많은 어려움이 생겨나고 끝없는 다툼과 갈등, 반목을 경험하게 됩니다. 반면 이 성경의 원리를 따를 때 어떻게 됩니까? 남편과 아내 두 사람이 온전한 하나 됨을 경험하게 됩니다. 서로 간의 사랑과 신뢰가 주 안에서 날이 갈수록 성장하고 깊어지게 됩니다.
적용
남편과 아내는 각각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한마디
그리스도와 교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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