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8/21
말씀 : 에베소서 6:1-9(7)
제목 : 주께 하듯
주 안에 있는 자녀는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하는 것이 옳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에서 사람에 대한 계명 중 첫 계명도 ‘부모를 공경하라’ 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면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아버지는 자녀들의 마음을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훈계와 가르침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종들은 두렵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주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주인이 볼 때만 잘하는 척 눈가림으로 살지 않고 마음을 다하여 섬겨야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고 주께 하듯 주인을 섬겨야 합니다. 이는 종의 신분이든지 자유인이든지 주님은 우리 각 사람이 선을 행한 것에 대해 보상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행한 대로 갚아주십니다. 비록 종일지라도 주님에게 하듯이 주인을 섬긴다면 주님이 갚아주십니다. 주인들도 종들을 함부로 대하지 말고 인격적으로 대해야 합니다. 그들은 종들의 주인이기도 하지만 동일하게 그들의 참 주인이 하늘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분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독교 윤리의 핵심은 주 안에서 상호존중이며 배려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을 때 사람 앞에서 살게 됩니다.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을 구합니다. 그러나 신자의 삶은 기본적으로 코람데오(Coram Deo), 즉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으나 모든 것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입니다. 그럴 때 외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참으로 진실한 사람이 됩니다.
적용
사람 앞에서 삽니까?
한마디
하나님 앞에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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