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강해지라고 합니다.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 악한 마귀와의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어두운 세력들과 공중의 권세 잡은 악한 영들에 대항해 싸우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자는 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무장해야 합니다. 먼저 우리는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가슴에 의의 흉배를 붙여야 합니다. 신자는 진리로 자신을 묶고 진실하고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마귀의 거짓을 분별하고 이길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확신을 붙들어야 합니다. 발에는 평화의 복음을 전할 신을 신고 손에는 악한 자의 불화살을 막아낼 믿음의 방패를 들어야 합니다. 항상 복음을 전파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의 방패로 악한 원수가 쏘는 불화살을 막을 수 있어야 합니다. 머리에는 구원의 투구를 쓰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령의 칼을 잡아야 합니다. 구원에 대한 확신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질 때 우리의 머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적인 싸움에서 사탄을 공격하는 최고의 무기는 말씀의 검입니다. 더 나아가 신자는 성령 안에서 늘 기도하고 필요한 모든 것을 위해 간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기도와 간구로 깨어있어야 합니다. 신자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은혜만을 누리며 사는 자들이 아닙니다. 우리가 내가 악한 마귀와 싸우는 자임을 인식하고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영적 무장을 하며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을 굳게 의지하기를 기도합니다.

마귀의 간계를 대적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완전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