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오직 주님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오직 우리 주님은 인자하시며 진실하신 분입니다. 뭇 나라가 “너희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며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우상들은 사람이 손으로 만든 것입니다.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합니다.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고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이 있어도 작은 소리조차 내지 못합니다. 생명 없이 죽어있는 은과 금으로 입힌 물건일 뿐입니다. 그런 것을 만들고 의지하는 자들은 어리석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우리를 지켜보시며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에게 능력의 손을 펼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여호와를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이시며 방패이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재물을 우상으로 의지합니다. 그러나 많은 재물도 나의 인생에 진정한 도움과 방패는 되지 못합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내 인생의 진정한 도움이시며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생각하시며 복을 주시는 아버지이십니다. 높은 사람이든 낮은 사람이든 여호와를 경외하면 하나님은 복을 주십니다. 우리와 우리 자손을 번창하게 해주십니다. 우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는 자입니다. 이 얼마나 감사하며 놀라운 은혜입니까?

누구를 의지합니까?

하나님은 나의 도움, 나의 방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