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8/25
말씀 : 시편 118:1-29(22)
제목 : 버린 돌이 머릿돌이 되었나니
시인은 큰 위기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구원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영원합니다. 그가 고통 중에 부르짖었을 때 응답하시고 그를 넓은 곳에 세워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자들의 편이 되셔서 항상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십니다. 그러니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 하십니다. 아무리 원수들이 벌들처럼 에워싸도 하나님은 그들을 끊으시고 불태워 버리십니다.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요, 구원이 되십니다. 능력의 손으로 우리를 지켜 보호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관과 물질과 사람의 지혜를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마땅합니다. 아무리 대적들이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해도 하나님이 도와주시기 때문에 염려할 필요 없습니다. 때로는 나의 허물 때문에 하나님이 경책하실 때도 있지만 죽음에 넘기지 않으십니다. 사람들은 시인이 경책을 받을 때 건축자가 버린 쓸모없는 돌처럼 보였지만 경책과 곤경을 통과한 그는 결국 모퉁이의 머릿돌과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마21:42-44). 그리스도 되신 예수님도 사람들은 배척하고 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을 모퉁이의 머릿돌로 삼으셨습니다. 십자가에 버린 바 되신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구원의 반석이 되셨습니다. 참으로 기이한 역사입니다. 연약하고 천박한 우리 죄인들이 구원받고 승리를 얻게 된 것도 기이합니다. 이는 버림당하신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진 역사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을 경험한 시인은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부르며 구원의 하나님을 감사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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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반석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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