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9/01
말씀 : 신명기 1:1-18(9)
제목 : 나는 홀로 너희의 짐을 질 수 없도다
신명기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율법을 2세대 백성들에게 다시 해설해준 것입니다. 모세는 모압 평지에서 세 편의 설교를 했습니다. 첫째 설교는 과거 하나님이 조상들에게 하신 일을 회고한 것입니다. 신명기 기자는 호렙산에서 떠나 가나안 입구인 가데스바네아까지는 열 하룻길이었다고 했습니다. 이를 통해 가나안 땅은 40년전에 이미 정복했어야 마땅한 땅이었음을 알려줍니다. 40년 전,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호렙산을 떠나 약속한 땅으로 가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때 모세는 별같이 번성한 백성들의 짐을 홀로 질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백성들의 괴로운 일, 힘겨운 일, 다투는 일을 혼자 도와줄 자신이 없었습니다. 백성들에게 동역자들을 세워 짐을 나누어지자고 요청했습니다. 지파별로 추천을 받아 지혜와 지식이 풍부하고 인정받는 자들을 수령으로 세웠습니다. 이들은 각 지파의 형편과 정서를 잘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모세는 이들에게 공정하게 재판하고 판결하기 어려운 일은 자신에게 넘기도록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할 때 혼자 짐을 지고자 욕심을 낼 수 있습니다. 그때 금방 탈진하기 쉽습니다. 모세처럼 겸손히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동역자들을 세워 합심해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인재가 발굴되며 효율적으로 사역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적용
혼자서 짐을 다 지고자 합니까?
한마디
지혜와 지식이 있는 인정받는 자들을 세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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