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9/04
말씀 : 신명기 2:26-3:11(2)
제목 :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헤스본과 바산을 차지해 기업으로 삼으라고 방향을 주셨습니다. 이는 2세대 백성들에게 주신 첫 번째 정복 방향이기에 중요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을 위한 전초전이요, 예행연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이 싸움을 두려워해 패하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아낙 자손이 두려워 하나님을 불신하고 원망하다 실패했던 1세대의 전철을 밟게 됩니다. 헤스본과 바산은 성읍이 높고 견고하며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특히 바산 왕 옥은 르바임의 거인 족속으로 그의 철 침대는 길이 4.1m, 너비 1.8m나 되었습니다. 2세대 백성들이 싸워야 했던 상대는 조상들이 두려워 낙심했던 가나안 사람들과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조상들처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도록 하셨습니다. 두려움은 불신할 때 사탄이 심어주는 것입니다(롬8:15). 하나님은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겼다는 믿음을 심어주셨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두려움 대신 정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순종해서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의 백성들과 싸웠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2세대 백성들의 믿음과 순종을 기뻐하셨습니다. 한 사람도 남겨두지 않고 진멸하고 온 땅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요단강 서쪽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순종해 도전할 때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미리 보여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두려움 대신 믿음으로 순종한 사람들에게 철저한 승리를 주십니다.
적용
두려워하지 않고 믿고 순종합니까?
한마디
그때 빼앗지 아니한 성읍이 하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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