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다시 가르치셨습니다. 이것이 건너가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들입니다. 이것이 그들과 이방 민족을 가르는 기준이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지 하지 않는지 판단은 이 명령과 규례와 법도에 대한 준수 여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이것을 지키면 그들의 날은 장구할 것이고 그 땅에서 크게 번성할 것입니다. 그들이 지켜야 할 명령과 규례와 법도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 하나님만이 유일한 신이기도 하고 그들을 구원해낸 분이 오직 여호와뿐이십니다. 그래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예물이나 공력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마음을 받기를 원하시는데 그것은 곧 사랑입니다. 사랑하라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인격적 관계성을 맺기를 원하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를 그의 백성 삼고자 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마음에 새깁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것을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언제 어디서나 항상 말씀을 강론합니다. 손목에 매고 미간에 붙이고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하여 생사고락을 말씀과 함께 합니다. 그리하면 장구하고 번성해지는데 이는 구속사적으로 보면 구원과 영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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