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9/12
말씀 : 신명기 7:1-26(2)
제목 :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하신 땅으로 들어가게 하실 때 일곱 족속을 여호와의 손으로 직접 치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곱 족속을 넘겨서 치도록 하시는데 하나님의 뜻은 ‘진멸’입니다. 철저하게 진멸해야 하는데 이스라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길 수 있고 심지어 결혼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진멸당할 수 있습니다. 일곱 족속은 이스라엘이 긍휼히 여길만한 대상이 아닙니다. 숫자도 훨씬 많고 강력해 이스라엘을 진멸시킬 수 있는 가공할 세력입니다.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랑하시고 조상들에게 주셨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들을 택했기에 일곱 족속을 칠 수 있었을 뿐입니다. 이스라엘이 그들을 긍휼히 여긴다면 ‘자만’입니다. 일곱 족속은 이스라엘을 진멸로 이끌어갈 ‘올무’입니다. 그렇다고 그들을 너무 두려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여호와께서 바로와 애굽에 행하셨던 것처럼 이스라엘이 두려워하는 모든 민족에게 ‘그와 같이’ 행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하나님은 단번에 쫓아내시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쫓아내십니다. 전쟁의 과정에서 탐욕을 버리고 가증한 것들을 철저하게 미워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미련을 남기지 말고 철저하게 미워해야 진멸할 수 있습니다.
적용
어떻게 진멸할 수 있습니까?
한마디
자만과 두려움을 넘는 경외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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