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9/25
말씀 : 야고보서 5:7-20(7)
제목 : 길이 참으라
야고보는 형제들을 향해 길이 참으라고 권면합니다. 길이 참아야 하는 형제들은 부자들에게 착취당하는 가난한 성도들입니다.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는 농부와 같이 참으라고 합니다. 억울하게 고통을 당하다 보면 내 힘으로 복수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해야 하는 것은 주님의 오심이 가깝기 때문입니다. 오래 참는 사람은 이른 비와 늦은 비와 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 열매를 거둘 때가 오는 것처럼 심판하실 예수님 오셔서 가난한 형제들의 억울함을 반드시 풀어주십니다. 그러므로 길이 참으며 서로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원망하는 말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지 못하게 할 뿐만아니라 형제들에게 서로 깊은 상처를 줍니다. 오래 참는 것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던 선지자들이 당했던 고난과 그들의 오래 참음을 본으로 삼아야 합니다. 욥은 말할 수 없는 고난 속에서도 원망하지 않았고 오래 참음으로 더 큰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고난 가운데 인내하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이렇게 고난 속에서 길이 참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고난 가운데 기도하는 자들에게 참을 수 있는 힘을 공급해주십니다. 또 고난 속에서 의롭게 살아가는 사람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큽니다. 엘리야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었지만 고난 가운데 기도했을 때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그가 기도했을 때 삼 년 동안 비를 내리지 않게 하셨고 다시 기도했을 때 비를 주시고 열매를 맺게 하셨습니다. 고난 가운데 기도하는 성도들은 길이 참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능력 있는 기도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적용
어떻게 고난을 참을 수 있습니까?
한마디
다시 오실 예수님을 생각하며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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