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9/27
말씀 : 이사야 34:1-17(8)
제목 : 보복하시는 날이요 신원하시는 해라
하나님은 열국을 향해 진노하십니다. 그 진노로 살육당한 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사체에서 흘러나오는 피에 산들이 다 녹을 지경입니다. 하나님이 이와 같이 무서운 심판을 내리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는 열국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이지만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대적했기 때문입니다(롬1:21). 하나님은 그들이 자기 길을 갈지라도 오랫동안 인내하시며 품으셨지만 그들은 끝까지 하나님에게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그들에게 공의의 심판이 임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치 않는 세상을 향해 힘써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열국을 향하던 여호와의 칼은 이제 에돔 위에 내려집니다. 하나님이 유달리 에돔을 언급하시는 이유는 일찍이 에돔이 이스라엘로 하여금 자신의 땅을 통과하지 못하도록 했기 때문입니다(민20:20,21). 에돔은 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하여 어려움에 처했을 때, 기뻐하며 약탈을 일삼았습니다(겔35장). 에돔은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게 했습니다. 유다는 에돔 때문에 억울하고 원통한 일을 많이 겪었습니다. 오랫동안 에돔에 대한 유다의 탄원은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반드시 보복하시고 신원하셔서 억울함을 풀어주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에돔은 세세에 황무하게 됩니다. 에돔의 왕조가 사라지고 들짐승만이 들끓습니다(11-15).
적용
억울하고 원통한 일이 있습니까?
한마디
하나님은 반드시 보복하시고 신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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