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09/30
말씀 : 이사야 37:1-38(14,15)
제목 : 멸망의 위기 앞에 기도하는 히스기야
히스기야는 앗수르 왕의 위협의 말 앞에 애통하고 회개하며 성전으로 나아갔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앗수르 왕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훼방하고 능욕하는 말을 했어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영을 그 속에 두심으로써 그가 소문을 듣고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며, 거기서 칼에 죽을 것이라고 하시며 믿음을 심어주셨습니다. 그러나 산헤립은 사자들을 보내어 ‘예루살렘이 앗수르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속지 말라’ 고 응수했습니다. 히스기야는 급박한 위기 속에서 사자들의 글을 펴 놓고 천지를 만드신 유일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유다를 앗수르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만국으로 하나님만이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히스기야는 위기 상황에 부딪힐 때마다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하지 않았습니다. 기도를 요청하고 그 자신도 간절한 기도에 힘을 썼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히스기야의 기도를 기뻐하시고 응답하셨습니다(21). 앗수르 왕이 스스로 강해서 세계를 정복한 줄로 여기지만 사실 하나님이 당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이 모든 것을 계획하셨고, 왕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도구에 불과했습니다(26).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기 분수를 모르고 오만 방자히 행하는 앗수르 왕을 갈고리로 코를 꿰며 재갈을 입에 물려 왔던 길을 되돌아가게 하십니다(29). 그 날 밤 앗수르 군대는 전멸 당했으며, 산헤립은 니느웨로 돌아가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38).
적용
인간의 지혜와 힘을 기대하며 바라봅니까?
한마디
하나님의 영이 가장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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